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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코올과 장 건강 – 술 한 잔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

알코올과 장 건강 – 술 한 잔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

서론: 술은 간만 해치는 게 아니다많은 사람들이 술을 이야기할 때 간 건강만 떠올린다. 하지만 알코올은 먼저 장을 통과하며, 장 점막과 장내세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. 실제로 최근 연구는 알코올 섭취가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, 장 점막 손상, 장누수(leaky gut) 현상을 유발한다는 점을 강조한다. 결국 술 한 잔은 간이 아니라 장부터 흔들어 놓는 독소일 수 있다. 이번 글에서는 알코올이 장 건강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, 그리고 장을 지키면서 음주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살펴본다. 1. 알코올이 장에서 벌이는 변화1) 장내세균 다양성 감소알코올은 장내 유익균을 억제하고, 유해균을 증가시킨다.실제 연구에 따르면, 만성 음주자는 비피도박테리움(Bifidobacterium), 락토바실러스(Lactoba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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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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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식주의와 장 건강 – 비건 식단은 장에 어떤 변화를 줄까?

채식주의와 장 건강 – 비건 식단은 장에 어떤 변화를 줄까?

서론: 비건 식단은 장에서 먼저 변화를 만든다사람은 식단을 바꾸면 장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. 비건(채식) 식단은 섬유질·프리바이오틱스·폴리페놀을 급격히 늘려 장내 미생물 구성을 바꾸고, 짧은사슬지방산(SCFA) 생성과 장점막 방어를 강화한다. 이 변화는 배변 리듬과 복부 팽만, 체중·혈당·염증 지표까지 넓게 영향을 준다. 그러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초기 2~4주 동안 가스·팽만·설사가 나타날 수 있어, 전환 전략이 필요하다. 이 글은 비건 식단이 장에 주는 이점과 주의점, 그리고 실전 운영법을 균형 있게 정리한다. 1) 비건 식단이 장에서 벌이는 일: 핵심 메커니즘 5가지섬유질 폭증 → SCFA(부티레이트)↑사람의 대장은 수용성 섬유를 발효해 부티레이트·프로피오네이트·아세테이트를 만든다. 부티레이트는 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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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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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가루와 장내세균 – 빵·라면 좋아하는 습관이 장에 미치는 영향

밀가루와 장내세균 – 빵·라면 좋아하는 습관이 장에 미치는 영향

서론: 왜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불편할까?한국인의 식탁은 전통적으로 쌀 중심이었지만, 이제는 빵·라면·피자 같은 밀가루 음식이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.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, 설사·변비가 심해진다고 호소한다. 단순히 “밀가루가 소화가 잘 안 된다”는 문제일까, 아니면 장내세균과 관련된 더 깊은 이유가 있을까? 최근 연구들은 밀가루 섭취가 장내 미생물 균형, 장 점막 건강, 염증 반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. 이번 글에서는 밀가루가 장내세균과 장 건강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살펴본다.1. 밀가루 속 글루텐과 장 건강밀가루에는 글루텐(gluten)이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.대부분의 사람에게 글루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, 일부는 장 점막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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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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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식과 장 건강 – 밤마다 먹는 습관이 장에 남기는 흔적

야식과 장 건강 – 밤마다 먹는 습관이 장에 남기는 흔적

서론: 잠들기 전 먹는 즐거움, 장은 어떻게 반응할까?밤 11시, 배달앱을 열면 치킨, 라면, 떡볶이, 피자가 반짝거린다. 스트레스 풀리는 순간이지만, 다음날 속쓰림·더부룩함·묘한 피로감이 찾아오기도 한다. 많은 사람들이 “야식이 살찐다”는 건 알지만, 야식이 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른다. 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지만, 우리 몸에는 생체리듬(circadian rhythm)이 있어 장도 ‘휴식 시간’을 필요로 한다. 야식은 이 리듬을 깨뜨리고 장내세균과 소화 시스템에 부담을 준다. 이번 글에서는 야식이 장에 남기는 흔적과, 장 건강을 지키며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.1. 장의 생체리듬과 야식의 충돌장도 밤에는 활동이 줄어든다.소화 효소 분비와 연동운동이 낮보다 약해져 음식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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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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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, 왜 어떤 사람은 배가 아프고 어떤 사람은 괜찮을까? – 카페인과 장 건강의 관계

커피, 왜 어떤 사람은 배가 아프고 어떤 사람은 괜찮을까? – 카페인과 장 건강의 관계

서론: 아침 커피 한 잔, 장은 다르게 반응한다아침마다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. 누군가에게는 커피가 활력을 주지만,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속쓰림·복통·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. 똑같은 카페인을 마셨는데 왜 반응이 이렇게 다를까? 그 이유는 단순히 위산 자극만이 아니라, 카페인이 장 운동, 위장관 호르몬, 장내 미생물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. 이번 글에서는 카페인이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살펴보고, 어떤 사람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해본다.1. 카페인이 장에 미치는 주요 영향1) 위산 분비 촉진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속쓰림·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.위식도역류질환(GERD) 환자는 커피 후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.2) 장 운동 촉진커피는 대장 연동운동을 자극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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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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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은 왜 두 번째 뇌라 불릴까? – 장-뇌 축의 과학

장은 왜 두 번째 뇌라 불릴까? – 장-뇌 축의 과학

서론: 배 속의 장기가 마음까지 좌우한다? “장이 편하면 마음도 편하다”는 말은 단순한 속담이 아니다.최근 의학 연구는 장과 뇌가 신경·호르몬·면역 체계를 통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.이 관계를 장-뇌 축(gut-brain axis)이라 부르며, 장은 실제로 ‘제2의 뇌(second brain)’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.장은 단순히 음식 소화에 관여하는 기관이 아니다.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장 신경망(enteric nervous system)을 이루고 있으며, 이는 척수보다도 많은 수치다. 게다가 장내 미생물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분비에 관여해 우리의 기분, 행동, 심리 건강까지 좌우한다. 이번 글에서는 장이 왜 두 번째 뇌라 불리는지, 과학적 근거와 의미를 살펴본다.1. 장 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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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2025. 9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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